2023년 세계보건기구가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발암 가능"으로 분류했어요.
같은 등급에 알로에베라 추출물과 절임 채소가 있어요.
2B는 위험의 크기가 아니라 근거의 세기예요
국제암연구소(IARC)의 분류는 얼마나 위험한지가 아니라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얼마나 확실한지를 나눠요.
2B는 증거가 제한적이라는 등급이에요. 얼마나 먹었을 때 위험한지는 여기서 따지지 않아요.
| 등급 | 뜻 | 예 |
|---|---|---|
| 1군 | 발암성 있음 | 담배, 술, 가공육 |
| 2A군 | 발암 추정 | 적색육, 65℃ 이상 뜨거운 음료 |
| 2B군 | 발암 가능 | 아스파탐, 절임 채소, 알로에베라 |
가공육은 1군이에요. 아스파탐보다 두 칸 위예요. 소시지를 매일 먹는 사람이 제로 콜라를 걱정하는 건 순서가 바뀐 거예요.
하루 허용량은 그대로 40mg이에요
같은 날 발표된 JECFA(FAO/WHO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 평가는 하루섭취허용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유지했어요. 1981년에 정한 값 그대로예요.
WHO가 든 예를 그대로 옮기면 이래요. 캔당 아스파탐이 200~300mg인 다이어트 음료를 70kg 성인이 하루 9~14캔 넘게 마셔야 허용량을 넘어요.
| 체중 | 하루 허용량 | 음료 환산 |
|---|---|---|
| 50kg | 2,000mg | 약 7~10캔 |
| 60kg | 2,400mg | 약 8~12캔 |
| 70kg | 2,800mg | 약 9~14캔 |
그래도 마음이 걸린다면
- •아스파탐이 아닌 제품 — 스테비아·나한과·알룰로스 표기를 확인하세요
- •음료를 절반은 탄산수로 — 노출량이 그대로 절반이 돼요
- •페닐케톤뇨증이 있다면 아스파탐은 피해야 해요. 이건 발암과 다른 문제예요
페닐케톤뇨증(PKU) 환자는 아스파탐을 먹으면 안 돼요. 제품 뒷면에 "페닐알라닌 함유"로 적혀 있어요.
분류가 바뀐 건 아스파탐이 아니라 우리가 아는 정도예요
WHO는 발표문에서 "흔히 쓰는 양에서 안전성은 큰 걱정거리가 아니지만, 더 좋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2B는 결론이 아니라 "더 봐야 한다"는 표시에 가까워요.
아스파탐은 1965년에 발견됐어요. 60년을 봤는데도 아직 "제한적 증거"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 위험이 크지 않다는 쪽의 정보이기도 해요.
자료 · IARC·JECFA 아스파탐 평가 발표(2023-07-14) · WHO 보도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공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