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단백질 음료가 몇 년 사이에 한 칸을 통째로 차지했어요.
그런데 그거 하나로 하루 단백질이 채워지진 않아요. 🥛
한 병에 얼마나 들었나요
- •시판 단백질 음료 — 보통 한 병에 15~20g, 100~150kcal
- •닭가슴살 100g — 31g, 165kcal
- •그릭요거트 100g — 10g, 59kcal
- •계란 1개 — 6g, 90kcal
70kg이 다이어트 중이면 하루 112g 이상이 필요해요.
음료 한 병으로는 6분의 1도 안 채워져요.
그래도 쓸모가 있는 자리가 있어요
- •운동 직후 30분~2시간 안에 챙기기 좋아요. 준비가 필요 없으니까요
- •아침을 거르는 편이라면 그 자리를 대신하기 좋아요
- •야근이나 이동 중에 편의점에서 바로 살 수 있어요
- •식욕이 없을 때 고형식 대신 넘기기 편해요
💡
보충제는 말 그대로 보충이에요. 식사로 채우고 모자란 만큼만 메우는 자리예요.
고를 때 볼 것
- •단백질 g수와 칼로리를 같이 보세요. 20g에 250kcal면 효율이 나빠요
- •당류를 확인하세요. 맛을 위해 10g 넘게 넣은 제품이 있어요
- •"프로틴"이라고 붙어 있어도 단백질이 8g뿐인 과자와 음료가 많아요
-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분리유청(WPI)이나 식물성 제품을 고르세요
많이 먹으면 좋은가요
아니요. 한 번에 흡수하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서 몰아 먹으면 남는 만큼은 그냥 칼로리예요.
하루 총량을 매 끼니 25~40g씩 나누는 쪽이 효율이 좋아요.
⚠️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고단백 섭취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건강한 신장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연구가 많지만, 이미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얘기가 달라요.
“음료 한 병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에요. 매 끼니에 손바닥만큼이 먼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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